사진=김천시

김천시립도서관(관장 백선주)은 오는 7월 6일부터 예비부모와 육아부모를 대상으로 드림밸리(율곡동), 푸름찬(아포읍) 작은도서관에서 원예치료를 활용한 태교·육아 힐링강좌를 운영한다.

작은도서관 태교·육아 힐링강좌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취지에 맞추어 행복하고 건강한 부모의 모습이 가장 좋은 태교이자 육아라는 생각으로 예비부모와 육아부모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취미강좌를 선정하여 3년 연속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수업은 참가자들이 임신과 육아에 대한 정보와 고민을 서로 나누고, 함께 식물을 심으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방식의 원예치료 강좌로 6월 24일부터 운영시간 중 해당 작은도서관에서 선착순 방문접수를 받는다.

한편, 총 2회 수강, 1강좌 당 10명이내 수강생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에 자세한 내용은 전화 054-421-2853, 드림밸리, 푸름찬 작은도서관 게시판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코로나 19시대, 작은도서관은 임신과 육아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제공으로 정서적 안정과 건강하고 행복한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e뉴스 기자(이소영) / mo6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