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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특별대책 브리핑자료
등록일 2021-07-29 00:0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사진=김천시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김창현입니다.
우리시 7월 29일 14시기준 확진자 수는 총 345명이며 7월 1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하였으나,
최근 수도권 뿐 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진자 급증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7월 25일부터 8월8일까지 2주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7월 29일 우리시 확진자가 6명이 발생하였습니다.
그중 1명은 외국인으로 자가격리중 확진되었으며,
신규 확진자 5명은 7월 17일 관내 소재 모 음식점에서 사적모임인 부부동반으로 8명이 식사를 하였고, 이 중 6명이 확진되었으며, 이 중 1명은 #339번 확진자로 7월 28일 확진되어 역학조사 과정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확진자는 전원 안동의료원 등에 이송 완료하였으며, 현재 확진자에 대하여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실시중에 있으며, 추가적인 환자 발생이 되지 않도록 차단에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타 지역 방문 자제와 필수불가결인 모임을 제외한 사적모임은 자제하여 주시고, 또한, 식당 카페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시에는 반드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여 확진자 발생시 역학조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고 특히, 시설 운영 또는 음식점 등의 영업주께서도 출입자 서명기재, QR코드, 안심콜(080) 이용 등 출입자 명부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시에서는 여름철 방학, 휴가철 귀성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KTX김천역에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4,900여개소에 담당공무원을 지정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자가격리자에 대하여는 1대 1 전담공무원 지정 GIS상황관리시스템, 야간특별점검반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무단이탈 등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더 이상 우리시에서 확진자 발생지 않도록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우리 시에서는 모든 시정의 역량을 집결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북e뉴스 기자(이소영) / mo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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