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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 올해 김천 자두꽃축제 '취소'
김천 하루 평균 500명 확진자 발생 중
등록일 2022-03-11 00:0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오는 4월 초 개최 예정이던 '2022 김천 자두꽃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시는 당초 자두꽃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하려 했다.
10일 김천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 급속확산으로 인해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지역주민들과 상춘객의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앞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연초부터 이화만리권역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준비사항 및 축제 아이템을 검토해 왔다.
김천 자두꽃축제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전국 유일의 자두꽃을 테마로 한 축제다. 농소면 이화만리권역 일원에서 자두꽃 개화시기에 맞춰 자두꽃 버스킹, 자두꽃 스탬프 미션, 먹거리장터, 각종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왔다.





출처 : 데일리한국 / 경북e뉴스 - mo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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