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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 경산 고교 발 안동·영천·포항 등 17명… 12곳서 57명
등록일 2021-10-05 00:0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사진=경상북도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명 추가됐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8653명으로 전날보다 57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산 26명을 비롯해 구미 15명, 경주·칠곡 3명, 포항·영천 2명, 안동·문경·군위·의성·고령·성주 1명 등이다.
경산에서는 총 26명으로 M 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4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나머지는 기존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6명, 영천 소재 기업체 관련 4명,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대구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이다.
구미에서는 기존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경주와 경기도 확진자들의 접촉자 2명,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3명 등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주에서는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3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칠곡에서는 구미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4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에서는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1명과, 경산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영천에서는 영천 소재 기업체 관련 1명과 경산 M고등학교 관련 1명 등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안동에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명이, 문경에서는 강원도 속초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군위에서는 경산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성에서는 구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고령에서는 감염 경로를 파악중인 1명이, 성주에서는 3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46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66.7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3582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출처: 노컷뉴스 / 경북e뉴스 - mo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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