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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상주·경산 등 경북 8개 시군서 20명 확진…나흘째 감소세
등록일 2021-10-26 00:0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사진=경상북도

경북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감염은 지속하고 있으나 확진자의 감소세는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칠곡군에서 7명, 상주시·경산시 각 3명, 구미시·영주시 각 2명, 경주시·성주군·예천군에서 1명씩 신규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칠곡에서는 24일 확진자의 지인 7명이 접촉자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명났고, 상주에서는 23일 안산 확진자의 지인 3명이 감염됐다.
경산에서는 24일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 1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유증상자 2명이 감염됐고, 영주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학교 관련 학생 1명과 지인 1명이 자가격리중 확진돼 누계 129명(예천 1명 포함)으로 늘었다.
경주에서는 요양병원 관련 종사자 1명이 추가돼 누계 26명이 됐고, 성주는 유증상자 1명, 예천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주 학교 관련 학생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9488명이며, 현재 241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249명이 발생해 하루 35.6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뉴스1 / 경북e뉴스 - mo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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