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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모범 보여야 할 김천시의원 단체식사 방역위반‘물의’
등록일 2021-08-30 00:0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사진=김천시

코로나19 방지에 앞장서 모범을 보여야 할 시의원들이 지난 26일 단체식사를 해 방역 수칙 위반으로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5명 이상의 사적 모임이 금지된 가운데, 이날 김천시의회 의원 9명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 10여 명이 단체식사를 했다.
시의원들은 이날 임시회를 마친 뒤 공무 차량을 이용해 신음동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다 이를 목격한 주민에 의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의회는 “식당안에서는 테이블을 분리해 식사했지만 앞으로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의회 관계자들과 방역 수칙을 위반한 식당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출처 : 대경일보 / 경북e뉴스 - mo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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