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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포항·경주 등 9개 시군서 27명 확진…경북 누적 7100명
등록일 2021-08-31 00:0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사진=경상북도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달 3일 이후 27일 만에 20명대로 줄었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에서 9명, 포항시 5명, 경주시·경산시 각 3명, 김천시·영주시 각 2명, 문경시·청도군·울진군에서 1명씩 등 모두 2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모두 지역 감염으로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자다.
구미에서는 유증상자 2명과 그의 가족 1명, 29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의 가족 2명과 그의 지인 3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선 29일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3명, 유증상자 1명이, 경주는 23일 울산 확진자의 지인 1명과 25일 경기 하남 확진자의 가족 1명, 29일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지인 1명이 양성으로 판명났다. 경산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 2명과 22일 확진자의 지인 1명이, 김천은 25일 대구병원 관련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과 대학교 기숙사 입소 전 선제검사에서 입소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는 27일 경기 용인 확진자의 가족 1명, 19일 서울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문경은 유증상자 1명, 청도는 유증상자 1명, 울진은 29일 확진자의 지인 1명이 확진 판명났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7100명이며, 539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361명이 발생해 하루 51.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현재 539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출처: 뉴스1 / 경북e뉴스 - mo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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