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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 7곳 41명 확진…이번엔 김천 학교발 급증
등록일 2021-10-28 00:0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사진=경상북도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추가됐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9571명으로 전날보다 41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김천 22명을 비롯해 경산 7명, 구미 5명, 포항 4명, 안동·칠곡·울진 1명 등이다.
김천에서는 학교 2곳과 관련해 접촉자 22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해당 학교는 방역 조치 후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경산에서는 26일 확진자의 접촉자 5명과 대구시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구미에서는 기존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영주 학교 관련 1명,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2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에서는 울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럽에서 입국한 1명, 감염원이 불분명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에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명이, 칠곡에서는 칠곡 지인 관련 접촉자 1명이, 울진에서는 영덕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22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31.6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234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출처: 노컷뉴스 / 경북e뉴스 - mo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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